Day 62: Threading the bent tubes
As I explained on Day 58 I am enjoying using chenir bender. Below is a little more complicated piece than the circle pendant I just used a one size bender . I used three different benders to make this pendant but threading a red neoprene cord through it was something that took a lot of patience. Threading through the curve the red neoprene was stopped so frequently as the inside of the curve was not clean enough. Possibly it was blocked by flux when I was soldering two different sizes of bent tubes together. I had to burn the flux inside the tubes first and put it in the pickle. After repeating this process several times I could thread through. I was obsessed with the process because I needed to see that it worked and it did indeed! I actually think I could create a possible new series by bending tubes. It looks simple but I think the curves give a lot of elegance.
Day 58 블로그에서도 설명했듯이 나는 튜브 구부리게 사용을 즐기고 있다. 아래의 팬던트는 하나의 사이즈 구부리게를 사용했던 것 Day 58 의 둥근 원형태 팬던트 보다는 좀 더 복잡한 것이다. 여기서는 3개의 다른 크기의 구부리게가 사용되었지만 빨간 네오프린 줄을 그 안으로 꿰어넣는 것은 참 인내심이 필요한 것이었다. 커브라인에서 자꾸 네오프린 줄이 꿰어지기를 멈추었고 그 이유는 튜브 안쪽이 깨끗하지 않아서 였다. 아마도 2개의 다른 사이즈의 파이프를 함께 땜하는 과정에서 플럭스가 튜브 안쪽에 막혀있었을 것이라 짐작한다. 그래서 그 안에 막혀있는 플럭스를 우선 태우고 피클에 넣어 보았다. 이 과정을 여러번 반복한 후 나는 겨우 줄을 끝까지 잘 꿸수가 있었다. 이 과정에 굉장히 집착하였으나 난 이 팬던트가 성공적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아야 했고 결국은 그 성공을 볼 수 있었다. 어쨌든 나는 또 하나의 시리즈 탄생을 만들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작업을 튜브를 구부리는 것으로 만들어냈다. 간단하게 보이지만 곡선이 주는 어떤 우아함이 이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