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8: Some jewels I have made
Above is the image of the components which have screws (bolts or nuts) at the back. I have made these as ornaments for the pipe structure I have been working on since April. My initial technical drawing for pipes has a couple of good components included. In real pipe structures that I see in the ceiling or anywhere else in Mycelium Studios those components definitely have functions such as gauges, pressure controllers or on/off switches. But in my art they are ornaments which will be an emotional stop following the pipe connections. They are parts and fittings from old watches which show you time in the past and tell you a story. I have chosen a couple of parts and fittings from the pile to compose one good ornament.
The image below is the parts and fittings of old watches that my father-in-law Terry has collected for decades during his career as a watch maker. He was kind enough to send all of these in a box to me last week as a part of my birthday present. If I bought them from Ebay or Opp shops it would be different but as they are all from family member they seem to have more value and preciousness.
첫번째 이미지는 볼트와 너트를 뒤에 부착한 부속품들이다. 나는 이것들을 지난 4월부터 만들기 시작한 파이프 구조를 위한 장신구로서 만들어 왔다. 처음 파이프 구조의 기술적 설계도를 그릴 때 이미 이와같은 몇가지 좋은 부품들이 포함되었었다. 마이셀리움 스튜디오의 천장이나 어디에 있든 진짜 파이프 구조들은 이런 부품들은 눈금재기, 압력제어기 혹은 켜고 끄기의 스위치로 사용되는 기능을 절대적으로 가진다. 그러나 내가 만든 것에는 파이프 구조물의 연결을 따라가다 만나는 감성적으로 쉬어가는 곳으로서 만들어졌다. 이 오래된 시계들의 부품은 지난 시간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나는 여기서 좋은 식별력으로 부품들의 더미 속에서 서로 어울리는 것들을 찾아내 아름다운 장식품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있다.
다음의 이미지는 시계공으로 일하시던 시아버지께서 수십년간 모으신 오래된 시계의 부품들인데 친절하게도 내 생일선물의 하나로 보내주셨다. 이베이나 옵샵에서 그것들을 구입했다면 달랐겠지만 가족의 한 사람이 보내준 이 선불은 더 가치있고 소중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