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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ing jewellery is all about creating wearable unpredicted forms”
— Jin Ah Jo

Day 53: Interim review

Even though I still enjoy experimenting, testing and researching I feel like I need to refine those trials for a set of new works at this point. There is only nine and half weeks to the two exhibitions in September.

I think I have been building a strong set of work for the group show at Mycelium Studios. But at the same time I am happy to try a couple more new things. For example I would like to enamel or spray paint pipes, make more perforation ornaments powdercoated, produce more pipes in resin using 3D printing and cast some fittings and parts of old watches to produce ornaments for the pipe structures in silver. I will conduct one by one every week and try to find the perfect match just like solving the puzzle.

Pipes. 2021

Pipes. 2021

Mentally I am strong enough to take any criticism at the exhibition. Hopefully I can get any kind of interest in new works through the shows. I remember when I first developed the perforation series it took 3~5 years to finish the collections I have now. Luckily I got some help from Australian council for Arts with Art start grant and most importantly my galleries who believed in and encouraged me. Not to mention those who loved and bought my work I have amazing friends and colleagues in my practice. The pipe collection has just started now and it is very important not to hesitate and stretch my wings to obtain the freedom of creativity.

9월의 전시회까지 약 9주반이 남았다. 지금까지 마이셀리움에서 열리는 그룹전을 위해서는 꽤 쓸만한 콘텐츠를 만들어 오고 있는 것 같다. 여전히 실험하고, 테스트 하며 연구하는 것을 즐기고 있지만 지금 상황으로 봐서 새 시리즈의 작품을 위해 이 실험물들을 세련화 시킬 필요를 느낀다. 하지만 또 동시에 나는 여전히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고 싶기도 하다. 예를 들어서 파이프에 에나멜이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려보고도 싶고, 좀더 많은 파우더 코팅된 장식물들을 만들고 싶으며, 3D프린팅을 이용해 레이진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파이프를 생산하고 싶고, 또 파이프 구조의 장식물을 위해 오래된 시계의 부품을 은 주물제작을 해보고도 싶다. 매주 이것들을 해 나갈 것이며 마치 퍼즐을 풀듯이 작품에서 완벽한 조화를 추구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정신적으로 나는 전시회의 어떤 비평도 감수할 자신이 있다. 희망하건대 전시회들을 통해 새 작품에 어떤 관심이든 받기를 바란다. 처음 천공된 모양의 시리즈를 개발할 때는 지금의 콜렉션을 완성하기 까지 3~5년이 걸렸던 것을 기억한다. 운좋게도 나는 호주예술위원회의 예술시작 그란트로 또 무엇보다 중요하게는 나를 믿어주고 격려해주었던 겔러리들의 도움을 받았다. 내 작품을 사랑하고 구입해준 많은 이들은 말할 것도 없이 나는 내 작업을 하는데 함께 해준 훌륭한 친구들과 동료들을 가졌다. 파이프 콜렉션을 이제 시작되었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창의력에 자유를 획득할 수 있는 날게를 뻗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Day 54: Broken pipe (Wrong path) with black smoke

Day 54: Broken pipe (Wrong path) with black smoke

Day 52: Green window for pendant

Day 52: Green window for pend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