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91 : Work 91. Hanging Chair pendant
This new work is called A Hanging chair. I was in the process of joining two half spheres into a complete sphere when an unexpected shape appeared. I used an angle cut, which made it look totally different. As we are all experiencing the difficulties of life under COVID-19 with stage 3 and possibly 4 restrictions. I feel like I am riding a bike backwards. Going through all this ups and downs and hiccups of this I think the meaning of life should not be questioned. It is better to be happy to survive each day as it comes. So that I am doing what I need to do and I authorise myself to make. Only the moment of making is truth. I am alive and the statement I make today is this pendant.
I made this collage of perforation. (below) I would like to be connected in any art form with the object made and try to do something different with perforation . It is quite important to have a different point of view about everything in our life as that is the only way we can get out of the misery we reside in all the time and see the things as the way they are.
이 새 작품은 “매달린 의자” 이다. 두개의 반구를 이용해 하나의 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형태가 떠올랐다. 엇각으로 구를 자르니 완전히 다른 형태가 되었다.
지금 우리는 COVID-19으로 어쩌면 전체적으로 3단계에서 4단계 통제로 넘어갈 위험에 처해있다. 마치 자전거를 거꾸로 타는 듯한 느낌을 받는 시기라고나 할까. 이모든 어려움의 일시적(일시적이라고 믿고 싶은) 기복의 시기를 거치면서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는 묻지 말자. 그저 하루하루 살아있음에 감사하자. 그래서 나는 내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을 하고 있고 계속 이렇게 무언가를 만들고 있는 권한만 나에게 부여하고자 한다. 다만 만들고 있는 이 순간만이 진실이며 오늘 살아서 중요한 일을 한 것이 이 팬던트를 완성시킨 것이다.
사진의 배경이된 콜라주는 여러가지 천공무늬를 사용한 종이 콜라주이다. 나는 내가 만든 장신구에 다른 형태의 예술이 접목되는 것을 보고 싶고 천공과 그 무늬를 사용해 여러가지 많은 다른 것들을 만들고 싶다. 우리 삶에서 관점을 바꾸는 것은 꽤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 길 만인 우리가 오래 깃들어 사는 이 불행에서 벗어나 사물을,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