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70: "Components"
The necklace, “Components” is completed with the screw-cut clasp. I always wanted to develop my own necklace clasp which will be an integral part of the design. I am well aware of the fact that a similar commercial one already exits but this one is made definitely to be part of my work, pipe structures necklace.
(“Pipe way”- this will possibly be a title for this whole new series.)
In Jewellery making pipe is mostly called chenier. I have been using cheniers for stones on rings, necklace components and connection, brooch back design. The image above is some of the works from the “Function follows form and form suggests function” (2008) series made for my Master of Fine Arts degree show at Monash University. Photo was taken by Andrew Barcham in 2009. The plastic pipes are what I found and used while my residency at Düsseldorf in Germany in 2006. I bought them at a local architecture modelling shop and still keep a lot of them looking for a way to use them. For the two brooches and a pendant in the image the tubes are being used as part of design which suggests function as a wearable at the same time.
When I first developed this “Pipe line” series this year I was not considering my old work at all but somehow I think I revisit them in a different way. The new necklace, “Components” is reminiscent of my old work and myself in that period of time. It was happy association for me over 10 years ago.
목걸이 “컴포넌츠”는 나사컷으로 만들어진 장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나는 항상 디자인과 하나되는 내 자신만의 목걸이 뒷장식을 만들고 싶었다. 이미 이렇게 내가 만든 것과 비슷한 실용장식이 시장에 나와 있는 줄도 날 알고 있지만 이것은 내 작품, 파이프 구조물 목걸이의 절대적인 한 부분이 될 것이다.
(“파이프 길”-아마도 내 새작업 시리즈의 제목이 될 것다)
파이프는 장신구를 만드는 길에서 샤니어라고 대부분 불린다. 나는 이 샤니어를 반지의 보석을 위해서, 목걸이 부속품이나 연결을 위해서 혹은 브로치등의 뒷장식 디자인을 위해서 사용해왔다. 위의 이미지는 2008년의 모나쉬 대학 예술석사정을 위해서 만든 “기능이 형태를 따르고 형태가 기능을 제안한다” 는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사진은 2009년 앤드류 바참이 찍은 것이다. 플라스틱 파이프들은 내가 2006년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공부할 때 발견하고 사용했던 것이다. 그지역의 건축 모델링 가게에서 사서 여전히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는데 그 쓸모를 찾고 있었다. 이미지 속의 두개의 브로치들과 하나의 목걸이에서는 튜브을이 디자인의 일부이면서 장신구로서의 착용성의 기능 또한 동시에 제안하고 있다.
처음에 이 “파이프 라인”시리즈를 올해 만들면서 나는 이 오래된 내 작품들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었다. 그렇지만 어쩐지 다른 방식으로 이들을 재방문 하였다고 생각된다. 이 새로운 “컴포넌츠” 목걸이는 내 오래된 작품과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해 주었다. 십년 전의 나와의 행복한 연결이었다.